더운 여름이 어느정도 지나갔나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몰려오고 있어요~!!!
9월에도 어김없이 전라북도청소년비상기자단의
정기모임이 진행되었답니다~
이번 모임은 특별한 모임이에요~!!
왜냐하면 1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한옥마을 기획기사를 쓰는 날이거든요~
아침에 모여 분과별로 한옥마을 기획기사의 주제를 정하고
한옥마을 직접 발로 걷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인터뷰하며 전라북도 전주의 모습을 담아내는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이번 모임은 센터에서 진행하지 않고
시내에 있는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진행했는데요~!!
몇번 이곳에서 모임을 진행했던터라 낯설지 않은 느낌~ + 센터보다 더 좋아하는 느낌.... ㅎㅎㅎㅎㅎ
항상 전라북도 각지에서 모이는 터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와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월 적극적으로 참석해서 참 기특하고 대견하고 감사하답니다 ㅎㅎㅎ
분과별로 모여 아이템 회의를 진행합니다~
우리 비상기자단은 문화예술분과, 정치분과, 국제사회분과로 나뉘어져 있구요~
문화예술분과는 1분과, 2분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꼭 분과에 맞는 주제가 나오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분과별로 하는것이 좀더 친밀하게 교류하면서 취재를 할수 있어서 분과별로 자유주제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회의결과 3가지 주제가 나왔습니다~
1. 한옥마을에서 즐길거리들, 문화들에 대한 소개
2. 한옥마을의 역사적 문화재 소개
3. 한옥마을의 문화예술과 한옥마을의 유적지를 연계한 기획기사
유후!!!! 올해 한옥마을 기사도 정말 기대되네요!!! ㅎㅎㅎㅎ
식사후에 한옥마을로 이동합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없지만 정말 맑은 하늘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는 날이었답니다 ㅎㅎㅎ
한옥마을에서 상인들도 만나보고, 관광객도 만나보고, 시민들도 만나보고 하면서
우리 비상기자단 청소년들은 한층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답니다.
사실 이 짧은 시간에 얼마나 심도깊은 기사가 나올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하며 기자단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더 느끼고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숙제하듯 기사 작성하고 원고 제출하는 기자단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즐기고 시민으로서의 현재 자리를 즐기는 그런 기자단이 되길 항상 소망합니다
전라북도청소년비상기자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