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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학교 밖 청소년 이행경로에 따른 맞춤형 대책 연구Ⅱ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6-28 16:23:40 조회수 : 2359

원문링크 http://nypi.re.kr/brdrr/boardrrView.do?menu_nix=4o9771b7&brd_id=BDIDX_PJk7xvf7L096m1g7Phd3YC&cont_idx=595&seltab_idx=0&edomweivgp=R

 

저자    윤철경 
발행일  2017-12-31
 
 

목차

I.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3
2. 연구내용  6
3. 연구추진체계 및 연구방법  12

 

Ⅱ. 학교 밖 청소년 패널조사 결과  17
1. 조사 개요  19
2. 거주지 규모별 기초분석  42
3. 꿈드림센터 참여 관련변수와 참여효과  148

 

Ⅲ. 사례관리 체크리스트 조사결과: 학교 밖 청소년의 꿈드림센터 이용 실태  159
1. 조사 개요  161
2. 분석 결과  167
3. 시사점   221

 

Ⅳ.학교 밖 청소년 및 사례관리자에 대한 면접조사 결과: 서비스 참여 결과에 대한 집단 간 차이 심층분석  225
1. 조사 개요  227
2. 학교 밖 청소년 패널 면접조사 결과  232
3. 담당 사례관리자 면접조사 결과  280
4. 청소년과 사례담당자 인식 비교  342
5. 요약 및 시사점  351

 

Ⅴ. 학교 밖 청소년 규모파악과 국내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361
1. 학교 밖 청소년 현황   363
2. 학교 밖 청소년의 규모  372
3. 무업청소년(NEET) 규모  384
4. 국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400
5. 국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415

 

Ⅵ. 결론 및 정책제언  437
1. 요약 및 시사점  439
2. 정책제언  463

 

참고문헌  477

부      록  485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이후의 이행경로별 변화, 이행경로 및 거주지 규모에 따른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는 데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꿈드림센터에 연계하고 서비스 이용실태 및 참여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 패널 조사와 청소년패널 및 사례관리자에 대한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패널 조사를 통해 거주지 규모별, 이행경로별 특성 및 요구, 꿈드림센터 서비스 효과를 파악하였으며 꿈드림센터에 연게한 청소년 패널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청소년사례관리조사를 통해 꿈드림센터 이용실태를 파악하였다. 면접조사를 활용하여 꿈드림센터 이용동기와 실태, 만족도 등이 이행경로, 거주지, 신·구패널 간에 차이가 있는 지, 청소년과 사례관리자 간에 차이가 있는 지를 분석하였다.  국제심포지엄과 국외 출장을 실시해 선진국의 정책동향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밖 청소년의 거주지 유지율은 80% 수준으로 별로 이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주지별 특성을 보면 대도시 청소년은 검정고시 후 대학진학의 학업특성을 보이는 데 비해 읍면지역 청소년은 학업중단상태로 머무는 경향이 있었고 도시 청소년에 비해 동기가 낮고 진로도 미결정인 비율이 높았다. 대도시 청소년은 자신의 역량에 비해 비현실적이며 자기에게 맞는 일자리가 없어서 놀고, 놀기 위해서 일하기 싫어하는 등 진로지도가 필요했다. 읍면지역 청소년은 이에 비해 동기가 떨어지고 사회적으로 위축된 경향을 보였다. 대도시 청소년들은 원하는 것을 많이 피력하지만 읍면지역 청소년들은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다. 셋째, 이행경로별 볼 때 무업형 청소년은 직업형, 학업형으로의 전환이 있었고 직업형 청소년 중에 무업형으로 전환한 청소년이 있었다. 넷째, 꿈드림 센터 참여는 연령이 낮을수록 학업형 청소년일수록 이용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동성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센터 서비스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꿈드림센터의 이용실태를 보면 검정고시 등 학업 관련 서비스를 가장 많이 제공하고 있었으며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서비스는 요청이 많았지만 제공률이 낮았다. 외부기관 연계에서도 취업관련 기관 연계는 적은 편이었다. 요청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이유로는 청소년과 서비스 제공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섯째, 학교 밖 청소년의 규모는 7~18세 학령기 40만 명, 19~24세 37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무업 학교밖청소년의 규모는 15~19세가 5만1천명이었다. 여섯째, 국외와 비교하였을 때 국내에는 무업청소년에 초점을 둔 정책이 빈약하다. 향후 무업청소년이 사회체계에 빨리 편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강화되어야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다섯 개의 영역에서 모두 22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하였다. 다섯 개의 영역은 첫째, 무업청소년지원대책, 둘째,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대책, 셋째, 은둔 무업형 청소년 지원 대책, 넷째, 지역정책강화, 다섯째, 전달체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강화와 영역별 세부과제들을 제시하였다.